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남구청,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을 전시한다.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 전시’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반영된 그림 작품을 통해 어린이·어르신·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 운전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어린이교통안전 창작그림은 대구광역시 교통연수 원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대덕노인종합복 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내달 9일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 전운전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 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