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황사 유입으로 주말동안 뿌연 하늘이 계속되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 이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화요일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낮 기온도 13~16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수요일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목요일도 대체로 맑겠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5~14도, 낮 기온은 13~2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8~13도, 인천 8~13도, 춘천 6~11도, 대전 8~12도, 광주 9~14도, 대구 9~13도, 부산 11~14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23도, 인천 13~20도, 춘천 14~24도, 대전 13~25도, 광주 15~24도, 대구 15~25도, 부산 16~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고 비도 내려,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