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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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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4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종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김규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추진, 합동점검, 홍보 기획 등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 시설 ▲생활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시설 ▲건설 현장 ▲숙박·의료시설 등 분야를 나누어 건축물, 도로 시설, 물류창고, 관광숙박업, 다중이용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및 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 조처를 한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하고, 자율방재단 등 단체를 통해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안전에 주력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번 점검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또 "위험 사항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청했다"라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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