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4.3℃
  • 흐림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4.0℃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4℃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0.7℃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8.7℃
  • -거제 8.1℃
기상청 제공

문화

기다림의 미학 “여주 도자기축제로 오세요!”

URL복사
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천년도자의 맥’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16일간 신륵사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기장 한상구, 옹기장 김일만, 경기으뜸이 전성근씨를 비롯 여주명장인 청룡 김영길, 고성 조병호, 단아 박광천 등 지역명장관 작품이 전시되고 중암리 백자가마 발굴 유물전이 향토사료관 2층에서 선보인다.
지난 21회 여주도자기축제 때 인기를 끌었던 명사와 도자관에는 국무총리와 문화체육부장관의 도자기 휘호가 추가될 예정이며, 도자기와 옹기의 재료인 백토·백점토, 장석, 규석, 매화토 등 지역 도자기 소지도 전시될 계획이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는 최신 유행 도자기 제품으로 한식, 일식, 양식 등에 셋팅한 테이블웨어전 전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족과 단체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에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흙체험장, 가족단위를 위해 장인협회, 생도협, 도원회 등 도자기 관련 회원들이 참여해 도자기를 빚고 만드는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 날에는 행사장 내에 사탕낙하 이벤트가 열리고, 바람개비 및 비누방울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노래자랑과 남한강 트롯트 가요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주 및 인근지역의 기업도 홍보 부스관을 설치해 상품을 알리고 판매하며, 농·특산품 읍·면관 설치도 운영된다.
◆전시행사… 유명연예인들이 쓴 휘호도자기, 전통도자제작기구 볼만
세라믹SPACE&LIFE는 전통도자 및 현대 조형도자, 생활도자, 건축도자 등 도자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며 접시와 잔(CUP)은 공예적 완성도가 높고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과 회화, 조각 등 조형요소들의 다양한 창의적 기법이 넘쳐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도자벽화 전시는 여주·이천지역 작가 14명의 중·대형 도자벽화작품 33점이 전시되고 명장관(무형문화재, 도예명장, 경기으뜸이)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사기장, 옹기장, 여주군 도예명장, 경기으뜸이의 작품을 엿봄으로써 도자기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명사와 도자관에는 유명인사 및 연예인 등의 휘호도자기가 전시되고, 테이블웨어전(한식, 일식, 양식 등)에는 여주군에서 생산된 생활도자기(식기)로 한식, 일식, 양식 등 식기세트가 전시된다.
전통도자제작기구 전시는 도자기 제작시 사용하는 각종 도구(전통)를 전시하고,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특별전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영·녕릉을 중심으로 왕릉의 모습을 담은 사진 및 관련자료가 전시된다.
여주역사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우리 여주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유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며 환경도예와 한글은 한글을 테마로 한 야외환경 조형물로서 대형도자 조형물을 통한 테마 휴식 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글테마공원은 한글자모 28자로 흙과 석회를 이용한 입체 조형물로 테마 휴식공간 및 교육적 의미를 가미한 테마공원이며 옹기전은 한국인의 정서을 담고 있는 옹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로 전시된다.
그 밖에 닥종이 인형공예 우수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도판전시, 류주현 및 수석상설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육·체험행사… 물레체험, 문화생태탐방도 신설
내가 만든 도자기는 타래성형,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도자체험이며, 나만의 도자인형 만들기는 석고틀 제작, 석고로 만들어진 12가지 인형과 신랑탈, 각시탈 등에 색을 칠하거나 만드는 체험이다.
물레체험은 물레를 사용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며 흙놀이 경연대회는 흙높이 쌓기 등 흙을 매개로 한 경연대회다.
전통차를 마시며 다도를 익히는 문화체험, 농촌마을에서 행해지던 농사짓기와 연계된 체험전통이 있으며 비누방울 포토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전통가마를 이용한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 불지피기, 지역도예작가의 물레·조각·그림 등 도자기 제작시연이 진행되고 30업체가 참여하는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열린다.
그 밖에 출향인사, 관광객, 군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생태탐방로 걷기, 바람개비 전시 및 만들기 체험, 등에 소망을 적어 날리는 체험행사인 풍등(소망등)날리기, 민물고기 낚시체험이 자리 잡고 있다.
◆공연행사… 전통가마 불지피기, 재롱잔치 색다른 맛
개막식은 4월24일 오후 3시 여주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행사, 테이프컷팅식, 행사장관람, 전통가마불지피기, 식후행사 등이 진행된다.
무대공연으로는 개막식 축하쇼, 악기연주, 농악, 태권도 등 단체참여 마술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포토제닉, 재롱잔치, 군악대연주, 동아리 페스티벌, 청소년 장기자랑이 열리고 기타 상설거리공연,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직장인 밴드페스티벌, 거리공연으로 거리취타대, 마술공연, 전통 농악놀이, 캐릭터 퍼포먼스, 전통현악기 전시 등도 펼쳐진다.
◆판매행사… 한국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웰빙농산물도 전시판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신상품 및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테스트마켓 장이 마련되고 도자기 판매관에서는 청자, 백자, 분청, 생활자기 전시·판매, 다양한 신상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의 다양한 도자기를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전시·판매하고, 농·특산물 판매관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웰빙 농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 지역기업 홍보관에서는 지역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을 전시하고 자매결연 도시홍보관에서는 자매결연도시 특산품을 판매전시한다.
◆특별행사… 도자기 구입하고 할인쿠폰도 받고, 깜짝세일도 찬스
도자기 5만원이상 구입고객에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및 황포돛배 승선권 20% 할인제공으로 구매욕구를 유발하고 주요 기념일에는 도자기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깜짝 세일판매, 도자경매를 통한 할인판매를 한다.
◆폐막식… 도예인 및 자원봉사의 날로 한마당
5월8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행사기간 중 참여한 사회봉사단체 도예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다과가 펼쳐지는 ‘도예인 및 자원봉사의 날’이 폐막식을 대신해 진행된다.
◆관람편익 서비스… 관람하기 편안한 각종 서비스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기축제 고장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람객 편익제공으로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한다.
종합안내소에서는 행사안내,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진료센터, 물품보관 및 분실물센터, 물품대여센터, 장애인·노약자·아동보호센터, 현금지급기, 택시 승강장, 원두막, 의자, 파라솔, 파고라, 자원봉사자 등을 갖춰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여주군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협조체계 구축 및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도모해 축제를 통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함은 물론 군민화합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 개막... 창업 정보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다양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창업 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5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창업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업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30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6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첫 행사로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회는 실전 창업 준비와 네트워킹이 중요한 예비 창업자부터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매회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무인 24시 건강 점포, 무인 셰프점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창업 시장의 큰 관심은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의 극대화로 이끌수 있는 무인화가 대세로 보인다. 주최 사무국은 "차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저에 대한 징계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국민·당원께 걱정 끼쳐 송구한 마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당 대표가 당원게시판 사태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본인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명백한 조작·정치보복임을 강조하면서 국민·당원들에게 사과했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이다”라며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 크다”며 “당권으로 정치보복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정성 있게 과거 행태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는 지적들이 많았다”며 “올린 글의 내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어

경제

더보기
송언석,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 동결에 “고환율,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것...진퇴양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5회 연속 동결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사진) 원내대표가 우리나라 통화·금융 정책이 진퇴양난(進退兩難) 상황임을 지적하며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기준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5차 연속 동결하면서 통화·금융정책이 사실상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고물가와 고환율의 이중 부담 속에서 우리 경제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지속적인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가계부채의 부담을 더욱 키우며 우리 경제의 시스템적 위험을 점점 현실로 만들 우려가 있다”며 “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국내경제는 성장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경로에 상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된 것으로 판단되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주최 정진우 교수 동문회, 주관 음연)가 오는 1월 27일(화)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정진우 교수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베토벤협회 회장, 한국쇼팽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이 국제적으로도 최고에 이를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했다. 이같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정진우 교수 동문회는 오는 1월 2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그의 제자들과 음악가 38명이 모여 1주기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진우 교수 동문회 김용배 회장의 사회로 음악회 1부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파가니니-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로 막을 연 후 실내악 음악 연주와 성악 반주로 열정적 음악 활동을 했던 정진우 교수를 기억하며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를, 베이스 전승현과 피아니스트 임종필이 차이콥스키와 변훈의 작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이경숙도 네 손을 위한 슈베르트 작품을 연주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