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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미추홀구 쇼핑몰 화재로 15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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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께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한 3층짜리 쇼핑몰 지하 1층 방제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쇼핑몰 이용객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6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22분만에 자체진화 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방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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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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