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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전남 신안군 해상 어선 전복사고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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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명,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 급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5일 인천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전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또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사고 상황을 살피고, 대응방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면서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협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파악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수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고 수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청보호(24t·근해통발)는 지난 4일 오후 11시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목포광역VTS에서 섭외한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9명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3명은 유모(48)씨와 손모(40)씨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이다.

 

해경은 현재 함정 30척,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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