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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2022 송년음악회 <다시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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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 선율과 합창 음악을 한 무대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
▸ 12.20.(화)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 ‘2022 송년음악회 <다시 희망으로>’를 오는12. 20.(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기획연주 ‘2022 송년음악회<다시 희망으로>’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한국민요 등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합창 무대와 특별출연 무대로 꾸몄다.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과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앙상블), 타악기 (퍼쿠션) 김남훈, 국악타악 이현정이 객원 출연하여 시립합창단 준비한 송년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베토벤의 ‘Choral Fantasy: II. Finale (Allegro)’로 무대를 연다.

공식적인 이름은 ‘피아노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으로 베토벤의 작곡 시기로 봤을 때, 합창 환상곡이 합창 교향곡보다 먼저 만들어져, 그의 작품 중 초석을 다진 작품으로 평가되어 베토벤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항상 중요하게 언급되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무대로, 오페라 ‘몽유병 여인’ 중‘Ah Non Giunge (기쁨이 넘치는 나의 마음)’과 오페라 ‘카르멘’ 중 ‘Chansondu toreador (투우사의 노래) ’를 연주한다

 

.‘Ah Non Giunge (기쁨이 넘치는 나의 마음)’은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 여인’ 중주인공인 아미나의 아리아로, 남주인공인 엘비와의 오해가 풀리고 다시행복한 연인이 된 것을 기뻐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Chanson du toreador (투우사의 노래)’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의 대표곡 중하나이며, 투우장에서 소와 결투를 벌이는 용맹한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정선경과 베이스 전태현의 특별출연 무대로,소프라노 정선경은 오페라 ‘박쥐’ 중 ‘Mein Herr Marquis(친애하는 나의 후작님)’를, 베이스 전태현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dite, udite, o rustici(들어봐요들어봐요, 시골 사람들이여)’를 들려준다.

 

네번째 무대는 ‘이탈리아와 한국민요’의 무대로,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의‘I gondolieri (뱃사공)’과 작곡가 우효원의 ‘아리랑’을 합창으로 연주한다.

 

휴식 후, ‘즐거운 뮤지컬 합창’의 무대로 뮤지컬 ‘My fair Lady’ 中 ‘I couldhave danced all night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과 뮤지컬 ‘이순신’ 중‘나를 태워라’, ‘Les Misérables Medley (레미제라블 메들리)’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축제’로 ‘Five favorite holiday songs’와‘Fantastic Christmas’로 연말에 들을 수 있는 친숙한 선율로 연주를 마무리한다.

 

연주회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8세이상 관람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53-250-1495(대구시립합창단)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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