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소속 환경공무직 161명에게 상·하 동복 322벌(4천7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동복은 투명페트병 원사로 제작됐다. 이번 동복 제작은 작년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잘 정착돼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걸 홍보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정훈 수성구 노조지부장은“투명페트병 원사로 만든 고품질의 옷을 입고 강추위가 와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