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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주관광실태조사 결과 공개...국내 관광객 95.7%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경주’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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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 79.2% 경주는 “볼거리·즐길거리 풍부하다”고 답해...방문객 88.7% 경주여행 만족한다고 답하기

- 경주 연상 이미지 74.9% 불국사 꼽아...첨성대, 석굴암, 동궁과 월지, 보문단지, 황리단길 순
-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결과 보고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 대비하는 중요한 자료 될 것” 강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 95.7%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경주를 꼽았다.

 

경주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경주시 관광실태조사 보고서’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방문객 79.2%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점을 방문 동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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