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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항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배움을 나눔으로 ‘돋보기안경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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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읍 경로당 18곳에 전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포항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3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안경 세트를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마을 이장을 통해 17세트가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1세트를 경로당에 방문 전달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이날 방문한 감포읍 대본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돋보기안경은 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이번 전달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미담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차다”며 “팀원들과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하며 준비하는 과정 또한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양현두 감포읍장은 “기부 행사를 해준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감포읍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2010년 신설된 이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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