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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생명사랑서포터즈 6기’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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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재혁)는 24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산 남구 생명사랑서포터즈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구 생명사랑서포터즈 6기는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주제의 양성교육과 자살 예방활동에 참여해 향후 자살예방준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자살예방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다(多)가(家)가다’▲번개탄판매기준 개선사업 ▲청장년 및 1인 가구 고위험군 발굴사업 등의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온라인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병행하는 등 남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 준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대학생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서포터즈의 활동으로 남구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증가하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Ulsan Nam-gu Health Center (Director of Health Lee Jae-hyuk) held a completion ceremony for the 6th Life Love Supporters in Nam-gu, Ulsan at the Nam-gu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on the 24th.

 

The 6th Nam-gu Life Love Supporters, consisting of students from the Department of Social and Welfare at Ulsan University, held a launching ceremony in May and later completed a training course to serve as a suicide prevention expert by participating in suicide prevention and mental health education and suicide prevention activities.

 

They plan to work as experts in various suicide prevention projects in Nam-gu, including offline activities such as ▲ Suicide Prevention Campaign ▲ Visiting Mental Health Counseling Office' ▲ Improvement of Lightning Coal Sales Standards ▲ Finding High-Risk Groups for Young Adults and Single Households.

 

Lee Seok-jin, head of the Nam-gu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said, "It is expected that the activities of life-loving supporters composed of college students will spread Nam-gu's culture of respect for life and play a role in reducing the increasing suicide rate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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