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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2동 바르게 저소득층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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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순식)는 11월 23일 회원들과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12세대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 같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유순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영 동장은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세대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On November 23, the Right Living Committee (Chairman Yoo Soon-sik) in Jeonha 2-dong, Dong-gu, Ulsan, held an event to deliver side dishes prepared directly with members to 12 low-income households in the jurisdiction.

 

The Daejeon 2-dong Proper Living Committee has continued to do such good deeds for the low-income class in its jurisdiction every year, and contributes to the spread of the sharing culture through various services for the local community.

 

Yoo Soon-sik, chairman of the Daejeon 2-dong Proper Living Committee, said, "I hope it will be a healthy and reliable meal for the elderly who live alone and low-income single-parent families. We will continue to share warm affection with needy neighbors through continuous volunteer activities."

 

Oh Mi-young, the head of the Dong, said, "I express my gratitude to the members who practice sharing every year, and I hope that warm warmth will be delivered to the generation in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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