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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젊은연구자 학술연구발표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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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현 원생 ‘혼합알케인 탄화수소로 수소 생산’으로 … 김민주 원생 우수발표 논문상 받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서울 한국과학기술관 사이언스플라자에서 열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22년도 제19회 자원순환분야 젊은 연구자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대상과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발표회에서 경남대 공지현 대학원생(석사과정)은 ‘수소 생산을 위한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 수증기 개질 반응용 Ni계 촉매에서 크래킹 반응 선택성 및 탄소침적 형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뛰어난 연구성 및 학회 활성화에 기여한 평가를 받아 젊은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지현 석사과정생의 연구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는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촉매를 개발한 것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날 공지현 대학원생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장원준 교수님과 더불어 함께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에 감사하고, 우리나라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남대 김민주 석사과정생은 ‘알케인계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을 위한 열역학적 특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원준 교수 연구실은 수소 및 폐기물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할 석·박사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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