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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노사 공동 목공예품 전달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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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공동으로 목공예품을 제작하여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
▪ 400만원 상당의 목공예품 판매수익은 복지관 이용자 활동 지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8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100여점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노조와 사내 목공봉사단은 앞서 지난 11월 10일에 울산지역 목공방에서 캄포도마와 냄비받침 등 일상생활 용품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제작된 400만원 상당의 목공예품은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동섭 석유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합동하여 공예품 제작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석유공사 우진하 경영지원본부장은 “석유공사 노사는 향후에도 계속 힘을 합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석유공사는 금년에도 설맞이 시립노인요양원 위문, 지역소외이웃에 농수산물꾸러미 200박스 나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PC 746대 기증,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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