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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 사업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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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전 사업소가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16일(수) 오후 4시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전 사업소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걸음기부로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폐플라스틱 새활용으로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새활용 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공유가치 창출해 왔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상생발전·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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