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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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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화재·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상황 대응…응급복구체계 점검
울산남구청·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기업과 합동 진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6일(수) 오후 2시 울산발전본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정부·재난관리책임기관·민간이 협업해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남구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7765부대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위기관리기구 가동, 수습 및 복구활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 참관으로 훈련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동서발전의 재난대응체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과 지역주민이 안전할 수 있는 무재해 기업을 구현하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최고등급 △전 사업소 공생협력프로그램 S등급 획득 등 재난안전 분야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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