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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민원 7일 안에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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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집 「울산항 목소리」 통해 국민소통 활성화 및 민원창구 활용률 제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올 초부터 접수된 민원의 접수현황 및 조치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민원 창구 활성화에 나섰다.

 

UPA는 현재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고객의 소리, 시설안전보안관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접수 받고 있으며, 민원 접수일로부터 7일 안에 민원처리 진행사항, 처리내용 등의 답변을 하고 있다.

 

또한, UPA는 올해 해결된 민원 사항들을 간추려 사례집「울산항 목소리」1호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민원 창구활용 홍보에 나섰다. 사례집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온산항 조명 밝기 조절, 달포부두 수심확보, 6부두 화장실 설치 요청 등 60건의 민원이 접수 되어 현재까지 80%가 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UPA는 민원 창구의 활성화를 위해 반기별로 사례집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사 홈페이지(www.upa.or.kr) ‘국민참여’→‘민원·신고·제안·공모’→‘울산항 목소리’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민원 처리현황 공개를 통해 민원사항 개선을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알리고, 민원 접수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울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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