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 임유빈 차석단원 위촉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은 박윤환 부지휘자와 임유빈 차석단원(오보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결원단원 모집공고에 응시하여 실기와 면접 과정을 거쳤다.

  

박윤환 부지휘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학석사 통합과정에 이어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9년 제5회 일리야무신국제지휘콩쿠르, 2019년 제6회 틸렌디에프국제지휘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 카자흐스탄 카라간다국립심포니 지휘자로 활동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임유빈 차석단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부천시립교향악단 객원 부수석 역임,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실내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인재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그동안 공석이던 부지휘자와 차석단원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게 되어 앞으로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젊은 음악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은 총 8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The Ulsan Philharmonic Orchestra announced that it has newly appointed Park Yoon-hwan and Lim Yoo-bin, a second-class member (oboe).

  

In September, they applied for the Ulsan Philharmonic Orchestra's Bu Ji-hwi-ja and the recruitment announcement of vacancies and went through a practical and interview process.

  

Park Yoon-hwan completed the top performer course following the integration course of the orchestra's master's degree at the National Academy of Music in St. Petersburg.

He won the first prize at the 5th Iliyamushin International Command Competition in 2019 and the 6th Tilendiev International Command Competition in 2019, and until recently, he has been active as a conductor of the Karaganda National Symphony in Kazakhstan.

  

Lim Yoo-bin, a junior member of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is about to graduate from the Graduate School of Music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erved as a guest vice-chair of th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and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and won the grand prize at the Kookmin Ilbo Yeongsan Art Hall Indoor Competition.

 

An official from the Ulsan City Art Troupe said, "We are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performances as we have hired excellent talent as a non-vacant and second-class members," adding, "The Ulsan City Symphony Orchestra will support young musicians to grow further."

  

The Ulsan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Nikolai Alexeev) consists of a total of 86 people.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