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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법무법인 가온, '아트 분야 자문컨설팅' 추진...서정아트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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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법인 가온과 서정아트는 지난 28일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고객들의 미술품 구매 등 새로운 자산관리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정아트는 국내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국제무대진출을 위한 통로 역할과 ‘미술의 대중화’라는 모토 아래 국내외 전시 및 작품 판매뿐 아니라 컬렉터들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법무법인 가온은 국내 유일의 ‘조세 전문 부티크’로서 조세 분야의 오랜 경험과 강점을 기반으로 금년 5월 ‘패밀리오피스 센터’를 출범했으며, 상속, 증여, 신탁, 가업승계, 후견 및 가족 간 분쟁(예방) 등 가족과 관련된 포괄적인 전문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는 가족의 자산에 대한 신탁기반의 승계플랜 설계와 투자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원활한 방식으로 자산을 이전하기 위한 법무 및 세무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와 재단 설립 및 지역사회 활동 지원, 사업 승계를 위한 업무, 자녀세대 교육, 가족 모임과 여행 준비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다양한 니즈까지 수행하는 자산관리플랫폼이다.

 

법무법인 가온의 강남규 대표는 “가온의 패밀리오피스는 이번 협약으로 미술품 구매를 위한 안전한 구조설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미술시장 저변을 넓혀가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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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