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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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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마지막 프로그램...29일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디 대세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콘서트’를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4년 싱글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하여 ‘니가 보고싶은 밤’,‘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 인디음악의 유행(트렌드)을 주도해왔다.

 

마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 일상이 스며든 가사 말들과 담당하게 얹어진 기타 선율이 담겨있는 그의 곡들을 듣다 보면 어느 새 그와 가까워진 기분이 들기까지 한다.

 

몸도 마음도 딴딴해지고 싶어서 이름도 “윤딴딴”이라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며, ‘동네 오빠’ 혹은 ‘동네 형’과 수다 떠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그만의 감정과 생각이 녹아든 음악들을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으로 공연전날인 10월 28일(금) 오후6시까지 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만 공연당일 오후 4시부터 함월홀(2층) 현장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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