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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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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선수, 시민 등 1,760여 명 참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체험장에는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되었으며, 13일 동안 대회 참가선수와 시민 등 1,767명이 참여했다.

  

체험내용은 ▲심정지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을 적용한 응급처치법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체험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Ulsan Fire Department (Director Jeong Byung-do) said it operated a CPR experience center at Ulsan Sports Complex during the 103rd National Sports Festival and the 42nd Disabled Sports Festival, which received great response from citizens.

 

119 paramedics and medical firefighters who received specialized CPR training were deployed at the experience center, and 1,767 people, including athletes and citizens, participated in the competition for 13 days.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xperience for cardiac arrest patients ▲ How to use an automatic cardiac shocker ▲ First aid method applied by Heimlich method in case of airway obstruction patients

  

"It was a meaningful time for many citizens to pay more attention to safety through the operation of the experience center," a fire department official said. "We will continue to operate CPR experience centers at major venues so that many citizens can respond effectively in emergency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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