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중구문화의전당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URL복사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일환...27일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주민의 화합의 장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의 일환으로 기획된'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오는 10월 27일 오후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명강사 100인에 선정, 클래식 해설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인 조윤범의 완벽한 해설과 함께 국내 최정상상의 성악가가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퀸즈 오페라 콩쿠르 우승,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 리더 크란츠 콩쿠르, 중앙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또한 오페라 '나비부인', '춘희', '라 보엠', '마술피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솔로이스트로 협연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성악과 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김방술과 독일, 스위스, 체코 등 유럽에서 30여 편의 오페라 주역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현재 부산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젊은 시절의 도밍고를 연상케 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테너 김충희, 그리고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스페인 발렌시아 극장 출신 실력파 바리톤 허종훈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그리고 중구문화의전당 렉처콘서트를 통해 잘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이자 클래식 해설자인 조윤범의 친절한 해설과 울산중구청 중구문화의전당 산하 예술단으로 다양한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울산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전욱용)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와 공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보엠’, ‘카르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파우스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엮어 오페라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깊어가는 가을밤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공연전날인 10월 26일 오후6시까지 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만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