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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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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1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이행사항과 점검 절차, 대응 방안과 사례분석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응규 노무사(세종노무사 사무소 대표)의 강의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부서별, 사업별 적용범위, 사전 점검 조치사항 등 담당자별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해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산 동구는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는 모범적인 안전도시로 사전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porter Jung Yoon-chul of Current Affairs News] On October 21, the Dong-gu Office in Ulsan conducted training to prevent serious disasters and strengthen its ability to respond to them in the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the Dong-gu Office.

 

This training was conducted to strengthen the ability to respond to serious disasters by understanding and improving awareness of the prevention and prevention of serious and industrial accidents through the obligations, inspection procedures, countermeasures and case analysis of the Serious Disaster Punishment Act.

 

Under the theme of Strengthening Critical Disaster Prevention and Response Capabilities, this training was conducted by Labor Officer Ko Eung-gyu (CEO of Sejong Labor Office) on the roles of each department, project, and pre-inspection measures.

 

An official from Dong-gu Office said, "Preventing disasters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adding, "Dong-gu, Ulsan, will strengthen its proactive response capabilities as an exemplary safe city where no serious disasters occur."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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