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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도군 다솜쌀 & 벼 소식재배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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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0일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원과 인근주민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각북면 우산리에서 2022년도 다솜쌀 & 벼 소식재배 기술시범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군수,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김효태 군의장 및 군의원, 김진성 농협군지부장, 예정희 지역 농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새로운 쌀품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올해 처음 다솜쌀을 재배한 김보은씨는 “다솜벼 품종은 청도군 대표 품종인 일품벼보다 도열병 및 도복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 이 낮아 밥맛 또한 우수하다”며 “청도에서도 관행벼 품종에서 벗어나 새로운 품종으로 변화되면 고품질 청도쌀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벼베기 시연 및 다솜쌀 식미평가를 마친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확한 친환경 우렁이농법 다솜쌀이 햅쌀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며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eongdo-gun (County Governor Kim Su-su) held a pilot evaluation of Dasom Rice & Rice growing technology in Usan-ri, Gakbuk-myeon on October 20th (company), attended by 130 members of the Korea Rice Industry Agricultural and Cheongdo-gun Association and nearby residents.

 

The event was attended by many guests, including Kim Su-su, head of the Gyeongbuk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Kim Hyo-tae, head of the county council, Kim Jin-sung, head of the Nonghyup branch, and Lim Ki-hee, head of the local Nonghyup.

 

Kim Bo-eun, who grew Dasom rice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said, "Dasom rice varieties are more resistant to heatstroke and peach than Cheongdo-gun's representative rice, and have a lower protein content, so it is expected to help produce high-quality Cheongdo rice."

 

"The eco-friendly freshwater snail farming method Dasom rice harvested today will captivate consumers' tastes with newly harvested rice, and it is expected to greatly help rice producers who are struggling with the opening of the rice market and unstable rice prices," said Kim Ha-soo, governor of Cheongdo-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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