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울주군민 안전보험 홍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개 단체회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리플릿과 안전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나 자연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인 울주군민 안전보험을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