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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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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행정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주민 및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 환경감시단과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 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he Dong-gu Office of Ulsan City will conduct a public-private joint inspection of environmental pollutant discharge businesses in the jurisdiction for five days from October 17 to 21 to prevent environmental pollution and illegal activities in advance.

 

This inspection will be conducted on air and wastewater discharge businesses by organizing a private environmental monitoring team composed of residents and environmental engineers and government officials in charge to enhance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in environmental administration work.

 

The main inspection details include ▲ installation and operation of unreported discharge facilities ▲ normal operation of pollutant discharge facilities and prevention facilities ▲ compliance with emission acceptance standards.

 

An official from the Dong-gu Office said, "We will continue to inspect emission businesses so that residents can live in a pleasant environment and prevent environmental pollution in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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