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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혁신기술 앞세운 '아이디스',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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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영상 보안 토탈 솔루션 기업 아이디스(Intelligent Digital Integrated Security)가 혁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년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구 코스닥 히든챔피언)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고 있다. 금년 신규기업들로는 신약개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성장 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및 상장수수료 면제(1년간),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황병국 본부장은 “혁신을 거듭한 결과 ‘라이징스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며, 넓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유연한 제품의 개발로 국내 보안 시장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디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CCTV를 개발하여 디지털 보안 시대를 개척했으며, 전체 인원의 45%가 R&D 연구원인 R&D 중심의 연구개발기업이다.

 

당사는 다양한 센서를 무선으로 연결해 화재, 도난,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IoT 자가방법 솔루션과 주차관제 시스템, 산업 안전 관리, 모듈형 통합 보안 플랫폼 iNEX 등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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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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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