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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코바야시 켄타’ 작가 작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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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스타트아트코리아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에 일본 유명 예술작가 코바야시 켄타(KENTA COBAYASHI)가 재팬 특별부스를 통해 참여 작가로 함께 해 페어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26일 전했다.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은 글로벌 아트페어인 ‘스타트 아트페어(StART ART FAIR)’의 국내 첫 위성페어로써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9월 1일 시작되어 총 60여개의 부스에서 약 200여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페어 개최에 앞서 여러 국가의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 ‘True Luxury with Art’전을 진행 중에 있는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기도 했다.

 

코바야시 켄타 작가는 1992년 일본 카나가와현 출신으로써 도쿄와 쇼난을 중심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Mitsukoshi Contemporary Gallery, G/P gallery, Fondation Louis Vuitton 등에서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아 왔다.

 

마크 웨스턴이 이끄는 ‘던힐 S/S 컬렉션 2020’과의 협업 프로젝트와 버질 아블로가 이끄는 ‘루이비통 남성 F/W 컬렉션 2019’의 캠페인 이미지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사진집 'Everything_1(2016)’과 'Everything_2(2020)’을 출간하기도 했다. 올해 개인전 ‘THE PAST EXIST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Tokyo Frontline Photo Award 2015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코바야시 켄타의 작품들은 가치를 인정 받아 현재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과 같은 전세계 주요 미술 기관들에 소장되어 있다.

 

한편, 코바야시 켄타가 함께 하는 재팬 특별부스는 코바야시 켄타 외에도 코헤이 아리카와, 케이타 코지마, 켄지 사카이, 카즈키 타카쿠라, 로마나 마친 타니무라, 마이 요메야마, 노리유키 미사와, 레마, 유리나 오카다, 요이치로 오타니의의 작품들도 함께 출품된다.

 

스타트아트코리아 이병구 대표는 “수많은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코바야시 켄타 작가의 작품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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