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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라오스 중북부지역 농촌개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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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한라농촌개발연수원 및 14개 시범마을 지원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ㆍ이사장 전승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이사장 손혁상)의 무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라오스 중북부지역 농촌개발사업(2022-2025/1,250만불)’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오스는 메콩강 유역 5개국 중 유일한 내륙국가로 한반도의 1.1배 크기의 국토에 701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산업 특성상 인구의 대다수가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 관련 활동을 하는 만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촌 환경 개선과 수익성 재고를 위한 농업기술지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착수조사를 시작으로 한라농촌개발연수원(Lao-Korea Rural Development Training Center) 및 라오스 중북부 3개 지역(비엔티엔, 시엥쿠앙, 볼리캄사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KOICA는 2018년 1차 사업으로 중남부 2개 주(Provice) 역량강화 지원 및 한라농촌개발연수원 설립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2년 남부지역 2차 사업과 중북부지역 3차 사업을 통해 라오스 농촌개발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마을 단위 특성화 사업으로 12개 마을과 불발탄(Unexploded Ordnance, UXO)피해 2개 마을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여 생활환경개선 및 농업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며 한라농촌개발연수원 역량 강화와 3개 주 특성화 사업으로 축산기술센터 등을 제공한다.

 

착수조사는 시범마을 선정 및 특성화사업 수요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7.5~8.4까지 진행됐다. 착수조사단은 KDS 윤해진 국제농업개발센터장 등 10명의 전문가 조사단이 파견되었으며, 라오스 농림부 등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7개군 30여 마을을 탐방하여 농촌개발을 위한 관계자, 농가를 대상으로 심층면담 등의 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KOICA 라오스 사무소 김명진 소장은 “1차 사업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촌개발사업으로 라오스 중북부지역의 종합농촌개발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수혜기관인 라오스 농림부의 Kham Ouan Khamphoukeo 국장은 ”COVID-19 팬데믹 이후 어려워진 라오스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중북부 3개 지역 농촌과 농민의 삶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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