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김포 풍무1지구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안전장치 마련하고 고객맞이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김포 풍무1지구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안전장치 마련했다.

 

김포 풍무1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서희스타힐스가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토지 확보 비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심환불확약서' 등을 발급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의 혼란이 지속되면서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경기도권 아파트로 향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및 지역 발전 수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실제로 경기도는 최근 3개월간(`22년 4월~`22년 6월) 전입은 39만 2,447명, 전출은 38만 1,244명으로 약 1만 1,000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경기도 중에서도 김포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이 지난해 착공되었으며,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면서 김포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 또한 이와 같은 이유에서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토지확보 82%(공동주택부지 90%이상)로 토지 계약금를 지급한 상태로, 기존 지역주택조합에서 문제가 되어 왔던 토지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김포시청에서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가 불가하다는 입장 내놓았는데, 이에 대한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의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는 상태다.

 

재산상의 피해 방지와 토지비 증가로 인하여 공급가격을 상승 방지하기 위해 홍보관에서 조합원모집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사실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사전예약(의향서)을 받아 신탁사에 자금을 예치하고 있다.

 

또한, 6월 14일 인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인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전액을 환불한다는 ‘안심환불확약서’를 발급하여 만약의 경우에도 소비자들의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하기 위한 안전장치까지 마련했다.

 

인허가 신청 면에서는 기존 풍무 7,8지구의 비슷한 사례가 있다. 사업부지에 인접한 풍무 7, 8지구의 경우에도 임야인 자연녹지지역이 지난 2, 4월에 각각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 풍무1지구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이나 2035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 계획돼 있고, 인구 및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을 확보해 관련 제반 법령에 적합하게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 추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 서희스타힐스는 기존 지주택이 가지고 있던 위험을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1차 사업 진행을 위한 토지를 90% 이상 확보(공동주택부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도시개발 사업 환지 방식으로 계획하여 지난 6월 김포시청에 토지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제안서 접수한 상태이며, 풍무 7, 8지구는 지난 2월과 4월에 각각 고시지정을 발표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풍무동 서희스타힐스 1차는 삼성 시스템 에어컨 총 4대, 4문 스탠드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빌트인 전기오븐, 음식물 처리기 등 약 10종의 삼성 가전제품을 선착순으로 무상 지원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미정상회담 25일 확정…李 대통령 워싱턴 방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4일 출국해 미국 현지 시각으로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미에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실무방문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실무 방문으로 보면 될 듯하다.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갖는 데 초점을 둔 방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앞서 타결된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한미동맹과 국방비 증액 문제 등 외교·안보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정부는 공동성명을 목표로 막판 의제를 조율 중이다. 공동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제경영 신간 ‘컴플라이언스 3.0’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2019년 ‘컴플라이언스의 세계’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는 입문서적을 출간했던 저자 이원준이 이번에 ‘컴플라이언스 3.0’(바른북스)이라는 제목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그리고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내용들로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저자는 현재 글로벌투자은행 서울지점의 준법감시인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34년간의 근무기간 중 절반인 18년을 금융감독당국인 한국은행에서, 나머지는 민간분야인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있어 감독기관과 피감독기관의 상반될 수 있는 시각을 법경제학자의 눈으로 균형감 있게 짚어 보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고려해야 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누구든지 컴플라이언스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저자는 학문적인 연구와 우리나라 및 글로벌 금융감독 당국의 감독정책, 그리고 저자 자신이 겪은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 등을 갖고 생동감 있게 기술하고 있으며, 현재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실제 업무 수행에 있어 고려하고 참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사항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