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0.4℃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3.0℃
  • 구름조금제주 20.6℃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강동 뉴럭셔리를 담은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 19일 견본주택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하이엔드를 담은 오피스텔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분양을 시작한다.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8~84㎡로 오피스텔 63실과 라이브 오피스 7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100실 미만 규모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시행위탁은 ㈜위즈브로스, 업무대행은 ㈜웰리츠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대명이십일, PM사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다.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는 정비사업을 비롯해 교통망 개선,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들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으로 불리는 둔촌주공 건축일 비롯해 천호대로변을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주택, 상가가 많았던 천호동과 성내동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바뀌며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들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현재(6월기준) 46.1만명인 강동구 인구는 2024년에 약 54만명, 2030년에는 약 6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한창이다. 지난 해 3월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강일역이 개통됐고, 내년 준공 예정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구리~별내 구간 공사가 한창이다. 이외에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서울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5·8·9호선 연장사업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자족도시로의 성장도 순항 중이다. 고덕동 일대 23만 4,523㎡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 비즈밸리는 지난해 자족기능시설용지 공급을 마쳤고, 현재 15개 필지에서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덕 비즈밸리에는 유통판매 복합 쇼핑몰과 업무시설, 연구개발센터, 공공청사 등 약 150개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서울에선 처음으로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이다.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는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더불어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조식, 세탁, 펫 케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을 비롯해 주거서비스 전문 업체인 SL플랫폼(구 쏘시오리빙)이 운영하는 비서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더불어 컨시어지 서비스는 7실의 라이브오피스 입주기업도 이용 가능해 CEO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1인 기업 등 소기업의 경우 규모가 작은 만큼 체계적인 관리 및 복지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가운데,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에서는 업무에 도움을 줄 비서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별도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입주만으로 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도모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업무 능률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2룸 설계 된 전용면적 57㎡는 ‘ㄷ’자 주방과 광폭 드레스룸에 펜트리까지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설계로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나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세대도 거주하기 좋다.

 

최고층 펜트하우스에서는 듀플렉스 설계를 만날 수 있으며 도심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개방감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분양대행사 투에이치솔루션의 관계자는 “각종 개발 호재로 변신 중인 강동구에서 보기 힘든 설계와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100실 미만 규모로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이 하이엔드 품격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도록 공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유니크 강동 투웨니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2파전...친명계 ‘秋’로 교통정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간 2파전으로 정리됐다. 후보로 등록했던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추 전 장관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도 사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친명계 후보가 추 전 장관으로 교통정리 되는 모습이다.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친 친명계 중진인 조·정 두 의원이 후보직 사퇴한 데에는 '명심'이 작용한 것 아니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당선인은 1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여러 차례 깊이 얘기를 나눴다"며 "(이 대표는)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선수(選數)와 나이를 따져온 관행에 비춰볼 때 이 대표의 의중이 자신에게 향해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지지 표명을 하진 않지만, 원내 1당에서 의장 경선이 과열되는 데 대한 부담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6선)은 추 당선인보다 나이가, 우 의원(5선)은 추 당선인보다 선수가 적은 만큼 '순리'상 추 당선인 추대가 바람직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경제

더보기
[특징주] 에이루트·우진홀딩스, 우진기전 매각 SPA 본계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우진홀딩스는 지난 3월 큐리어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다. 매각 대금은 2350억원 수준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이는 이미 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차감한 금액으로 이를 반영한 총 매각 대금은 기존과 동일한 2620억원에 달한다. 잔금 지급은 이달 말 계획돼 있어 딜클로징(거래 종료)은 이달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우진기전 매각 재원을 반도체 장비, 자원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에이루트는 반도체 장비기업 앤에스알시(NSRC)와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 에이루트에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