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에이브랜드, 프래그런스 셀렉샵 ‘DEAR MY TASTE’ 8일 오픈…”니치 향수 빠르게 구매 가능”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뷰티 디지털 브랜딩 전문 그룹인 주식회사 에이브랜드(대표 오현정)가 국내 최초 프래그런스 셀렉샵 ‘디어 마이 테이스트(DEAR MY TASTE)’를 8월8일 론칭했다.

 

디어 마이 테이스트는 정서적 만족감을 주는 소비, 즉 가치소비에 아낌없이 구매력을 보여주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대폭 성장하고 있는 니치 향수 시장의 높은 성장력을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니치 향수를 쉽고 빠르게 국내 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는 ‘디어 마이 테이스트(DEAR MY TASTE)’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디어 마이 테이스트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백화점 및 브랜드 공식몰에서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과 오랜 시간 품절 현상으로 구매할 수 없던 부분, 해외 직구 및 구매대행 쇼핑을 하더라도 불안하고 오래거리는 배송일을 감당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국내 병행수입 전문 업체들과 협력으로 국내 완전 매입수량을 확보 후, 안정적인 국내배송으로 영업일 기준 3일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수란 찰나의 순간부터 오랜 시간까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나만의 감성과 스타일을 담은 취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디어 마이 테이스트에서는 나의 취향을 알아가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쉽게 추천받아 쇼핑할 수 있는 FIND YOUR TAS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어 마이 테이스트는 앞으로 고가의 니치 향수를 구매하기 전, 다양한 샘플과 이벤트로 먼저 향을 경험하고 내 취향에 맞는 향수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론칭 이벤트로 딥티크 인기 향수 중에 나의 취향을 선택하는 추첨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론칭 기념 다양한 쿠폰 혜택으로 합리적으로 니치 향수 쇼핑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디어 마이 테이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