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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생활공작소, 첫 TV 광고 효과로 전년 동월比 자사몰 매출 37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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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첫 TVC 공개 이후 자사몰을 중심으로 한 주요 지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지난달 4일부터 첫 브랜드 모델인 김세정과 함께 한 TVC를 선보였다. 가정적인 연출이 중심인 기존 생활용품 광고 캠페인과 달리 빛과 그림자,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TVC는 생활공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은 약 330만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생활공작소가 첫 TVC를 공개한 이후 자사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는 272% 증가한 수치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살펴본 생활공작소 검색량 추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87% 상승하며 높은 관심도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몰 신규 회원 유입도 두드러졌다. TVC 공개 후 한 달간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의 신규 가입자 수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387%, 전월 대비 423%를 기록했다. 생활공작소는 TVC 공개에 더불어 자사몰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며 고객 호감도를 높인 것이 자연스러운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처음으로 공개한 생활공작소의 TVC가 기존 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영상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다채로운 ‘생공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성공적을 언어유희로 표현한 ‘생공적’을 주요 키워드로 전방위적인 브랜드 광고를 전개하고 있으며, ESG 캠페인 활동도 활발하다. 생활공작소는 친환경 제품 ‘주방세제 에코팩’을 활용한 ‘생공적인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연말까지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반려용품 상품평 챌린지 캠페인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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