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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경, 해상구조역량 수영 체력검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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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6회 실시, 해상구조능력 강화 기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경기 화성 남부국민체육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해양경찰의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러한, 수영 체력 검정 평가는 구조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였으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이번 검정은 각 경찰관의 근무평정에 반영되며, 해상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 평영, 잠영 등 3개 구조영법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맨 몸으로 진행한다.

 

류한기 평택해경 기획운영과장은“수영 능력 평가를 통해 경찰관의 해상 인명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측정을 실시했다”며“이번 평가를 통해 바다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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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한국파크골프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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