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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 증시, 인플레 우려에 하락...나스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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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5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0.00포인트(2.73%) 내린 3만1392.7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96포인트(2.91%) 떨어진 3900.86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14.20포인트(3.52%)나 급락한 1만1340.02에 장을 마쳤다.

 

월가는 몇 달 만에 최악의 한 주를 겪었다. 다우지수는 10주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지난 1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시를 압박했다.

 

미국의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6% 급등했다. 시장 예상치인 8.3%를 웃도는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경제의 잠재적인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북크바는 "CPI 수치가 미래 소비자 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애플이 3.9% 가까이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4.5%, 아마존은 5% 넘게 떨어졌다. 넷플릭스 주가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강등 이후 5% 이상 하락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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