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새 정부 출범을 하루 앞둔 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인 해외 사절단을 연이어 만난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이날 오후 영국 경축 사절인 아만다 밀링 국무상과 우즈베키스탄 경축 사절인 사파예프 상원1부의장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를 만난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대표적인 친한파 일본 정치인으로 2015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 추모비 앞에 무릎을 꿇고 꽃을 바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