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케어젠은 총 사업비가 43억원에 달하는 '2022년 제2차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케어젠은 오전 10시 44분 기준 8.53%(9900원) 오른 1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업명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로 총 사업비 중 38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구개발 과제명은 '맞춤형 펩타이드 소재 적용 이식 의료기기 개발과 인허가'다.
사측은 "지속적으로 펩타이드를 연구개발하고 펩타이드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주로 해외 고객사에 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과제의 수행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향후 국내에서도 펩타이드 기반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