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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낙연, 서울시의원 선거 등장…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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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의원에 출마하는 박상현 전 프레인글로벌 부사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대표가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성북구 1선거구(성북동, 돈암동, 삼선동, 돈암2동, 보문동, 안암동) 서울시의원에 출마하는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이 전 대표 선거캠프의 공보팀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축전을 통해 "민주당은 앞으로 더 변화해야 하고 혁신해야 하고, 더 새롭고 내실있는 인물이 나와야 한다"며 "박 예비후보는 그런 확실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다. 더 크게 키워주길 후원회장으로서 성북구민께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북구 용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13년여 간 언론계에 몸담았다. 이후 PR커뮤니케이션 기업 프레인글로벌에서 부사장으로 8년간 재직하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 수석보좌관으로 영입됐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정치철학으로 내세우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의 오늘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 정치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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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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