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단독> 인천에서 중학교 1년생이 자신의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모친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8일 오전 6시50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A(중학교 1년생)군이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모친이 발견했다.
A군의 모친은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부모와 여동생 등 일가족 4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 모친만 양성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난해 12월 2일(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경찰은 외상은 전여 발견 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