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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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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5대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5대 분야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제 강화, 학교 안전 교육역량 제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이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481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학교에 안전사업비를 기본적으로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급 수에 따라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학교별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 학교 현장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에 쓰인다. 

 

학교시설물 안전도 강화한다. 지진을 대비해 학교 건물(초등학교 1동, 중학교 1동, 고등학교 4동, 기관 2동) 내진보강을 계속 진행한다.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 천장 교체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내진보강과 석면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 때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도 유치원, 특수학교, 생활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교체하고 2025년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체험중심의 학생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울산광역시,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방사능 교육용 가상현실 기기를 희망학교로 대여해 학생 체험교육도 강화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활용한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도 내실을 다진다. 올해 강남초 등 초등학교 12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해당 학교 학생과 인근 학교 학생에게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유해인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실험실습실은 작업환경 측정과 함께 실습생 2,099명, 전문교과 교사 153명을 대상으로 연 2회 특수건강검진을 한다. 특히 중장기 계획을 세워 노후기자재 교체 등 실험실습실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직업계고 11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실습 지도 점검을 확대 운영한다. 현장실습생에게는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전담노무사, 취업지원관 등 전문가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와 함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내실화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진 보강 등 학교 시설물 안전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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