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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청 코로나19 집단감염 23명으로 늘어...예산심사 내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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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시 고위 간부를 비롯해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부서 소속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했다. 서울시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두번째다.

서울시 직원들의 잇따른 확진 판정으로 지난 6일 시작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중단된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간부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다른 간부들이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심사에 참석했으나, 당시 회의장에 있던 예결위원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안 심사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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