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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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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9일 14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주관으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총동창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별진료소 지원키트 제작지원, 코로나백신접종센터 지원근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지원 등 꾸준한 활동으로 역할을 다해준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기, 총 945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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