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순회 사진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1 평택소방서 재난현장 그 날의 기억’ 순회 사진전은 평택소방서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활동 사진을 취합, 이후 전직원 투표로 10점을 선정해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은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중 밀집 장소를 찾아 순회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택시청, 배다리공원, 평택역사 등에 전시를 하고 있다.
한경복 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소방 안전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소방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모두의 궁극적 목적인 안전을 향해 가는 여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