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1.1℃
  • 흐림서울 13.9℃
  • 흐림대전 13.6℃
  • 흐림대구 11.8℃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12.3℃
  • 흐림제주 14.2℃
  • 구름많음강화 11.1℃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2.8℃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경제

충북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항원 검출... 2000여 마리 폐사

URL복사

 

 

메추리 77만 마리 예방 살처분
농축식품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 겨울에도 충청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공포가 밀려들 태세여서 방역당국과 가금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0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금왕읍의 한 메추리농장에서 2000여 마리가 폐사해 정밀검사한 결과 9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은 지난해 겨울에도 충북에서 가장 먼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곳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신고 농장에서 기르는 메추리 77만4405마리는 선제적 예방 살처분할 계획이다.

 

개정된 AI 긴급행동지침과 2021~2022년 겨울철 AI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확진된 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류만 살처분한다.

 

해당 메추리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는 없다. 10㎞ 이내 99농가 29만7900마리는 이동제한과 임상예찰, 간이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도래지나 하천변 출입을 제한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따라 거점소독소 2곳과 종오리 농가 문전초소 1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 확인에 따라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이날부터 11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유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비슷한 시기 멀리 떨어진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도민들은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가금농가에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은 소독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올해 3월11일까지 음성 6건, 충주 3건, 괴산 2건 등 11건(종오리 6건, 산란계 3건, 산란토종 1건, 메추리 1건)의 AI가 발생했다. 살처분한 가금류가 324만 마리에 이른다.

 

현재 충북에는 닭 420농가, 오리 114농가, 메추리 11농가 등 545농가(전업농 기준)가 있다.

 

인근 충남지역도 AI에서 비껴가지 못하고 있다.

 

천안시 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에서도 지난 1일 H5N1형 고병원성 AI를 확인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올해 3월30일 강원도 고성에서 H5N8형 AI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이다.

 

충남에서도 지난해 겨울 고병원성 AI 13건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