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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 1차접종 80% 돌파, OECD 5번째…완료율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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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5만명 늘어…완료자도 68만명 증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29일 80%를 넘어섰다. 1차 접종자는 5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68만여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80%, 접종 완료율 74.6%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5만8513명 늘어 총 4109만7656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0%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92.2%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68만9085명 늘어 3829만84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4.6%, 18세 이상 기준 86.7%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만6767명, 모더나 1만138명, 얀센 1385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223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모더나 36만9711명, 화이자 30만6954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1035명명(화이자 교차 접종 3015명)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지난 사흘간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7182건 늘어 누적 35만1919건이다.

사망 의심신고는 15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3건, 화이자 6건, 모더나 6건 등이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29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1건이었다. 나머지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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