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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2104명…위드코로나 앞두고 사흘째 2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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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2089명…해외 유입 15명
서울 704명, 경기 713명, 인천 12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이틀 앞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04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2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104명 증가한 36만26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2111명으로 20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전날 2124명, 이날 2104명으로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7월7일부터 116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8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22명→1190명→1265명→1952명→2111명→2115명→2089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04명, 경기 713명, 인천 122명 등 수도권에서 1539명(73.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50명(26.3%)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173명, 대구 89명, 충남 56명, 충북 46명, 부산 45명, 경북 40명, 전북 26명, 강원 25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제주 9명, 대전 7명, 세종 4명, 울산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명,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1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83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3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05명 증가한 2만5228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586명 늘어난 33만4581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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