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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코로나19 자가 치료 가정 지원사업에 로컬푸드 납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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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가 화성시 코로나-19 자가치료자 지원사업 ‘행복드림 꾸러미’에 로컬푸드를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10월부터 화성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으로 자택에서 자가 치료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꾸러미 공급 및 배송을 맡고 있다.

 

제공되는 꾸러미는 로컬 농산물, 가공식품, 간편식, 제휴푸드 등 총 27가지가 포함되어있다. 그 중 로컬푸드는 감자, 수향미누룽지, 요구르트 등 치료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 화성로컬푸드 19종으로 구성되었다.

 

노경애 이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와 가공상품을 통해 자가치료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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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