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K-면역’ 과 관련 있는 약선 음식 교육을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 중 4회에 걸쳐 경북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전통발효음식, 약선한식 디저트, 약선카페문화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구한의대에서 운영하는 하니메디키친과 영천 한의마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경북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식문화 확대․보급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2009부터 육성해 1030명이 지역 식문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을 약선 음식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