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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차접종 '하루 최다' 어제만 109만명…완료율 6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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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률 77.7%…성인 90.4% 1회 이상 접종
이상반응 1만33건 증가…신규 사망 신고 18건
신고율 0.44%…모더나>얀센>AZ>화이자 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에 8일 하루 동안에만 109만여명이 참여하며 접종 완료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109만5960명이 2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접종완료자가 3032만219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일일 2차 접종자 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59.1%,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68.7%가 접종을 마쳤다.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하루새 4만3782명 증가해 누적 3990만9124명이 됐다. 전 국민 77.7%, 18세 이상 성인 90.4%가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된 신고 사례는 9일 0시 기준 총 총 30만4302건으로, 지난 6일 이후 1만33건 늘었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4%다.

사망 사례는 18건 늘어 모두 748건이 됐다. 이상반응 신고 후 환자가 사망한 사례는 306건으로, 전체 사망자는 1054건이다. 화이자가 555건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AZ) 448건, 모더나 38건, 얀센 13건 순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25건 증가한 1286건, 신경계 이상반응은 278건 늘어난 9500건으로 집계됐다.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이상반응은 29만2768건(96.2%)이다.

국내에서는 화이자 접종 건수가 11으로 가장 많다. AZ 백신은 총 2009만3133건, 모더나 856만9960건, 얀센 145만8734건의 접종이 각각 이뤄졌다.

1차와 2차에 서로 다른 백신을 접종한 교차접종자의 이상반응은 중대 사례 192건을 포함해 누적 639건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9명,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20명, 중환자실 입원이나 후유증 등 주요이상반응은 163명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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