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3.7℃
  • 박무서울 1.8℃
  • 대전 1.5℃
  • 대구 8.6℃
  • 울산 7.4℃
  • 광주 3.7℃
  • 부산 9.3℃
  • 흐림고창 0.6℃
  • 제주 8.6℃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5.5℃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중심 확산세…'장소불문' 일상속 집단감염 지속

URL복사

 

수도권 중심 확산세…양천구 학원 총 37명
오산 정신병원 35명…강북 요양병원 16명
비수도권 건설·식당 등…외국인 확진 속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은 외국인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이후 3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생 25명, 학원 종사자 6명, 가족 5명, 지인 1명이다.

경기 동두천시 식품가공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두 종사자다.

경기 구리시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이용자 12명, 종사자 2명, 가족 5명이다.

역시 같은 지역인 구리시 도매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명이 추가 확진돼 총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11명, 가족 11명, 방문자 1명이다.

경기 오산시 정신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4명이 무더기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이용자 34명, 종사자 1명이다.

수도권 내 기존 감염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울 강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돼 총 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건설현장, 음식점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 청주시 건설현장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두 종사자다.

충북 진천군 공사현장에서도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돼 총 7명이 확진됐다.

대구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인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가족 4명, 지인 2명이다.

전북 전주시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지인 3명, 이용자 4명이다.

특히 비수도권은 외국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찮은 모습이다.

충북 청주시 외국인 종교 모임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모두 모임 참석자다.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3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지인 339명, 동료 119명, 가족 94명, 기타 119명이다.

경남 김해에서는 외국인 음식점 2곳에서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상태다. 접촉자 추적관리 중 각각 9명,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5명, 47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 “지속가능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h수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보고서 표지 ▲경영진 메시지 ▲보고서 서술 내용 ▲재무 섹션 구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총점 9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은 해당 분야 금상 수상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품된 보고서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비전 어워드 첫 출전에서 거둔 글로벌 100위 진입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충실

정치

더보기
與, 검사 보완수사권에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입법 완성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국회에 검찰개혁 법률안들인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개혁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당내 논의와 여론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된 수정안이다”라며 “이번 검찰 개혁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정치 검찰을 뿌리 뽑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이다. 이번 개혁 입법으로 더 이상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고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남은 쟁점들도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와 중수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부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